오늘자 뉴스에 정준하가 기차에서 전화를 크게 받아 엄청 고생하고 있는 기사가 실렸다.
그와 비슷한 상황을 내가 겪었는데, 그러한 행위는 주위 사람에게 큰 짜증을 주게 된다.
.
오늘 맛있는 해물 샤브샤브 (랍스터포함) 를 먹고나서, 일이 있어 다시 회사로 들어갔었다.
일을 마무리하고 12시에 나와 막차를 타기위해 시청앞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시청으로 오는 버스는 모두 광화문을 거쳐 오기 때문에 정부 청사의 공무원들이 많이 타는 편이다.
막차라 자리가 몇개 남아있지 않아 그나마 덩치가 작아보이는 여자옆자리를 택하고 앉아 잠을 청했다.
얼굴에 주근깨가 아주 많은 이 여자는 강남역에 이르는 약 20 여분동안 어디다데고 계속 전화를 해대는 것이었다.
아마도 남편인거같은데, 어디냐 지금가는중이다 버스타라.. 머 이딴대화였다.
아마 같은 버스를 타라는 말인듯햇다.
버스가 신사역에 도착하고 사람들이 열댓명 승차를 하였고, 역시나 이여자의 남편으로 보이는 난쟁이 똥짜루 만한 사람이 타버렸다.
보자마자 가방을 와이프에게 던지고, 내옆에 버티고 서있었다.
이거 머 자리양보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막차인지라 거의 지하철 마냥 사람이 꽉차서 그러기 힘들었고, 내몸역시 상태가 좋지않아 걍 눈붙히고 있었다.
.
이때부터 분당에 오기까지 약 30 분간...
이 부부는 쉴새없이 큰소리로 떠들었다.
난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사람들의 직업과, 생활 등등을 알 수 있었다.
첫째, 이둘은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둘재, 남자는 서기관이고, 여자는 사무관이다. 내나이 보다 두세살 많아보였고, 둘다 행시 패스 인듯하다.
셋째, 여자와 남자는 곧 미국으로 파견근무를 나간다.
넷째, 미국에서 애기를 나을 계획이다.
다섯째, 전기 장판과 전기 밥솥을 살계획을 갖고있다.
여섯째, 남자는 말끝마다 영어를 사용한다. 앙드레김보다 더하다.
일곱째, 남자는 삼계탕을 좋아한다.
여덟째, 여자의 주업무는 감전주의보를 내릴지 말지 결정하는 사람이다.
아홉째, 남자는 법제처에 근무한다.
열째, 그들 부서의 수많은 사무관들의 이름을 다 나열하였다.
...
.
실로 엄청난 양의 대화가 아무 여과 없이 내 귀에 들어왔다.
그대화중에는 다른사람이 들으면 안되는 듯한 대화도 있었으나 이둘은 아무 아랑곳없이
큰소리로 날 가운데두고,, 그렇게 떠들며 왔다.
가만히 앉아 생각을 하니 이것들이 날 멀로보고 이지랄인가 싶은생각과, 지들이 사무관인걸 자랑하나 이런 생각까지 들게 되었다.
집에 도착할 무렵 내리면서 한마디 할까햇으나,, 천성이 착한나는 그렇게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내려 담배를 한개피 물었다..
.
나만 세금을 내겟냐만은.. 저따위 기본도 안되있는 사무관들에게 나가는 내 세금이 아깝다..
그와 비슷한 상황을 내가 겪었는데, 그러한 행위는 주위 사람에게 큰 짜증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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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맛있는 해물 샤브샤브 (랍스터포함) 를 먹고나서, 일이 있어 다시 회사로 들어갔었다.
일을 마무리하고 12시에 나와 막차를 타기위해 시청앞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시청으로 오는 버스는 모두 광화문을 거쳐 오기 때문에 정부 청사의 공무원들이 많이 타는 편이다.
막차라 자리가 몇개 남아있지 않아 그나마 덩치가 작아보이는 여자옆자리를 택하고 앉아 잠을 청했다.
얼굴에 주근깨가 아주 많은 이 여자는 강남역에 이르는 약 20 여분동안 어디다데고 계속 전화를 해대는 것이었다.
아마도 남편인거같은데, 어디냐 지금가는중이다 버스타라.. 머 이딴대화였다.
아마 같은 버스를 타라는 말인듯햇다.
버스가 신사역에 도착하고 사람들이 열댓명 승차를 하였고, 역시나 이여자의 남편으로 보이는 난쟁이 똥짜루 만한 사람이 타버렸다.
보자마자 가방을 와이프에게 던지고, 내옆에 버티고 서있었다.
이거 머 자리양보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막차인지라 거의 지하철 마냥 사람이 꽉차서 그러기 힘들었고, 내몸역시 상태가 좋지않아 걍 눈붙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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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분당에 오기까지 약 30 분간...
이 부부는 쉴새없이 큰소리로 떠들었다.
난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사람들의 직업과, 생활 등등을 알 수 있었다.
첫째, 이둘은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둘재, 남자는 서기관이고, 여자는 사무관이다. 내나이 보다 두세살 많아보였고, 둘다 행시 패스 인듯하다.
셋째, 여자와 남자는 곧 미국으로 파견근무를 나간다.
넷째, 미국에서 애기를 나을 계획이다.
다섯째, 전기 장판과 전기 밥솥을 살계획을 갖고있다.
여섯째, 남자는 말끝마다 영어를 사용한다. 앙드레김보다 더하다.
일곱째, 남자는 삼계탕을 좋아한다.
여덟째, 여자의 주업무는 감전주의보를 내릴지 말지 결정하는 사람이다.
아홉째, 남자는 법제처에 근무한다.
열째, 그들 부서의 수많은 사무관들의 이름을 다 나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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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엄청난 양의 대화가 아무 여과 없이 내 귀에 들어왔다.
그대화중에는 다른사람이 들으면 안되는 듯한 대화도 있었으나 이둘은 아무 아랑곳없이
큰소리로 날 가운데두고,, 그렇게 떠들며 왔다.
가만히 앉아 생각을 하니 이것들이 날 멀로보고 이지랄인가 싶은생각과, 지들이 사무관인걸 자랑하나 이런 생각까지 들게 되었다.
집에 도착할 무렵 내리면서 한마디 할까햇으나,, 천성이 착한나는 그렇게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내려 담배를 한개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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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세금을 내겟냐만은.. 저따위 기본도 안되있는 사무관들에게 나가는 내 세금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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